Media Art (ARVR)

Alive Shadow 1 _ AR 전시

 

Alive Shadow는 사진 속 순간을 포착한 작품입니다. 그림자는 사람의, 물체의 또는 피사체의 무의식적 자아이며, 무심코 지나가는 공간 속에는 여전히 그림자가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촬영 중 무의식적으로 사진 속 그림자에 담긴 자아를 포착하여 이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고자 하였습니다. AR 기술을 통해 멈춰 있던 그림자를 깨움으로써 우리의 무의식이 사진 속 그 자리에 살아 있음을 깨닫게 해줍니다.

전시 기간 및 장소
2019.04.18 ~ 05.14  at 아트업서울 서울혁신파크
역할_ 3D 모델링/애니메이션, 포스터 제작

사용 프로그램_ Cinema4D, Unity

 

 

 

 

 

 

필름은 이제는 추억이 되어버린 하나의 과거입니다. 현재 뉴트로라는 트렌드로 필름카메라를 중고로 사거나 다시 꺼내 사용하고 있긴 하지만 말입니다. 필름 카메라를 사용하든 스마트폰 카메라를 사용하든 사진을 통해 기록을 남긴다는 것은 당시 느꼈던 감정을 시간이 지나서도 기억하고 싶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사진을 찍은 촬영자의 기억이 아직도 그 사진 속에 머무르고 있다면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사진 속 세상에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하는 의문에서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낮과 밤, 우리가 살아있는 한 그림자는 항상 존재합니다. 과거의 일부를 촬영한 사진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무심코 지나갈 수 있는 존재이지만 항상 우리 곁에 있는 것이 바로 그림자입니다. 우리는 사진에 찍힌 그림자에 촬영자의 추억을 담았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필름이라는 소재를 가져온 이유는 필름이 '추억'의 대표적인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증강현실은 하나의 매개체로서, 현실과 가상을 동시에 보여줄 수 있는 기술을 활용해 더욱 그 둘(현실의 그림자와 가상의 그림자) 사이를 끈끈하게 연결했습니다.